이탈리아 르네상스의 3대 화가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중 막내인, '라파엘로'는 바티칸궁전의 벽화 "아테네 학당"에다 54명의 철학자를 담았습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등 기라성같은 학자들 틈에다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를 교묘히 그려넣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 구석에는 자기 자신을, 심지어 애인까지도~
성모(마돈나) 그림을 많이 남겼는데, "시스틴의 성모" 그림 아래에 있는 꼬마천사는 지금 커피 모델로 활동중이랍니다.
또한 라파엘로는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겼습니다.
약혼녀도 있었지만, "빵집 딸내미 (La Fornarina)" 와의 연애에 열중했죠.
그림 속 '빵녀'는 라파엘로 이름의 팔찌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일을 쓴 여인"에도 등장하고, "시스틴의 성모" 역시 그녀의 모습입니다.
'다 빈치'를 예술적으로 존경하여, "모나리자"를 여러가지로 따라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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