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러스킨 스피어'는 종종 유머와 온화한 풍자 요소가 있는 그림을 그린 화가입니다.
어린 시절에 앓았던 소아마비 때문에 휠체어를 사용했기에 그의 작품 대부분은 화가의 주변 모습들입니다.
인물화도 많이 그렸는데, 모델의 성격과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했답니다.
자신이 나고 자란 동네의 퍼브 하우스 (Pub House)의 모습을 많이 그렸습니다.
단골 주점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며 오늘 하루 있었던 별 거 아닌 얘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런던 퍼브 하우스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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